삼성, 中시안공장 생산 축소...낸드가격 영향 끼칠까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지역이 코로나19 봉쇄령이 내려짐에 따라 현지 반도체 공장 생산량 조정에 나섰다. 시안 공장이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전체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맡고 있는 만큼, 글로벌 공급량 감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을 감소함에 따라 낸드 가격 하락에 완충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코로나19 확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