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권, 겉으론 '디지털' 속으론 '수익률'
보험업계가 올해도 신년 화두로 '디지털'을 앞세웠다.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행, 빅테크 진출 등 보험권에도 디지털 혁신은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속내는 3저(저금리·저성장·저출산) 시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수익률 제고에 방점이 찍혀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생명·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