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경쟁...네이버 수성 카카오는 도전
네이버와 카카오가 2022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두 기업의 이커머스 이력을 살펴보면 네이버가 선발 주자로서 몸집 불리기에 나선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관계형 커머스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모바일 앱 시장조사 기업 와이즈앱에 따르면 네이버는 2020년 거래액 기준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 17%를 차지해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