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용차별' 오명 유진證, 현재 성적은?
과거 여성고용 차별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유진투자증권의 회사내 남녀 불평등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직원 대비 여직원 수는 절반 수준이고 1인 평균 급여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유진투자증권의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기간제, 비기간제 근로자를 합산한 직원수는 남성이 556명, 여성이 29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