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삼성 준법감시위 "지배구조 해결책 제시할 것"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지배구조 개선의 문제는 삼성이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진단했다. 이 위원장은 내달 5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2기 삼성 준법감시위가 나아갈 방향으로 △인권우선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