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배당…'운용의 묘' 살린 박정호 부회장
SK하이닉스가 최근 발표한 배당 정책을 두고 '운용의 묘'를 살렸다는 시장 안팎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모회사가 지난해 SK텔레콤에서 SK스퀘어로 변경되면서 일각에서는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가 '자금줄'을 맡게 돼 배당 확대로 인한 재무부담 우려가 나왔다. 대규모 반도체 시설투자를 해야 하는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투자금 확보가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