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교보생명 IPO···풋옵션 분쟁 '첩첩산중'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터니컨소시엄이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중재판정부에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대금 회수를 위한 2차 중재재판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영권 분쟁이 잇따르며 교보생명 기업공개(IPO)가 어려워진 만큼 연내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법적공방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