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1심서 안진·FI 무죄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과 공모해 공정시장가치(FMV)를 부풀린 혐의를 받아온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 소속 회계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2시 진행된 1심 선고공판에서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의 의뢰를 받고 교보생명의 주당 공정시장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