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시장 냉각에 맥 못추는 대형 증권사들
2월 기업공개(IPO) 시장이 냉각 기류를 보이면서 지난해 시장을 주도했던 주요 증권사들도 맥을 못 추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10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경쟁률 20.06대 1이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9000~1만500원) 하단보다 낮은 8000원에 결정했다. 수요예측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