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울뿐인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기간
지난해 상장한 기업 10곳 중 7곳이 45영업일을 넘겨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서는 "거래소가 심사 기간을 지킬 생각이 없다"며 "이로인해 기업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스팩·리츠·재상장 제외)은 총 91개, 이들의 예비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