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2兆 벤처펀드 조성 '시동'
국내 벤처캐피탈인 KTB네트워크(이하 KTB)가 최대 30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첫 번째로 결성되는 벤처펀드가 될 전망이다. 회사가 오는 2024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운용자산(AUM) 2조원'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KTB는 현재 '다올 스케일업 2호 펀드(가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