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보다 못한 지방銀···'부산銀도 잡힐라'
지난해 상위 저축은행이 일부 지방은행의 연간 순익 규모를 뛰어넘으며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높아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경우 지방은행 1위인 BNK부산은행과의 순익 격차를 6000억원 이하로 좁혔다. 25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 실적 순위 1~3위인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정진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