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매각이냐 청산이냐…차기 정부에 쏠린 눈
쌍용자동차가 인수 우선협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계약해지를 통보하면서 경영 정상화 앞날도 불투명해졌다. 쌍용차는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아 보인다. 새 주인찾기가 난항을 겪으면 또 다시 '청산 '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쌍용차, 다시 매물로…새 인수 후보자 미지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