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위기의 에디슨EV 특명은? 'FI 풋옵션 방어'
대규모 유동부채 발행으로 인해 코스닥 상장 존폐 기로에 선 에디슨EV가 기존 재무적투자자(FI)들을 설득해 풋옵션(조기상환권) 행사를 막고 '상장폐지 이의신청'에 나서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디슨EV는 200억원 규모의 3회차 CB발행 결정을 철회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회사는 철회 사유에 대해 "납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