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주도 'MG손보 매각' 흥행할까
선순위 채권단이 추진 중인 MG손해보험 자체 매각이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매각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직 시작 단계인 인수의향서(LOI) 접수조차 마무리되지 않았다. 노조 반대와 높은 매각가를 제외해도 매수 후보자의 실수요 의지에 물음표가 찍히면서 매각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지난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