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 뭉친 노사, 상폐 막기 '안간힘'
쌍용자동차가 재매각을 앞두고 '상장폐지'란 난관에 또 다시 부딪혔다. 지난 1년 간 상장폐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끝내 사유를 해소하지 못한 탓이다. 쌍용차는 탄원서를 통해 '상폐 막기'에 발벗고 나선 가운데, 시장에선 개선기간 재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완전자본잠식' 쌍용차, 거래소에 상폐 개선기간 연장 요청 21일 쌍용차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