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후순위채 조달금 '부동산PF'로
메리츠화재가 최대 3000억원의 후순위채권 발행에 나선다. 조달한 자금은 장기채권과 부동산 PF 대출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조달금리가 4%대에 머무르는 만큼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3일 제8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후순위사채 수요예측을 마쳤다. 모집액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