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뭉칫돈 몰린 '디지털 치료제', 바이오 투자대안 될까?
지난해 호황을 누렸던 바이오 시장이 최근 들어 급격한 침체기를 겪게 되면서, 이에 대한 대체 투자처로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급부상 하고 있다. 올해 들어 매달 집행되는 벤처투자금 규모만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료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기업들도 잇따라 관련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