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5년새 유가증권 13배 늘렸지만···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2017년 전담 투자부서 신설 후 유가증권 자산을 13배나 늘리며 수익원 다각화에 나섰지만 이익 규모를 좀처럼 늘리지 못하고 있다. 1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웰컴저축은행의 유가증권 잔액은 1378억원으로 전년 말 543억원 대비 153%(835억원) 늘었다. 전체 자산에서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23%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