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 '고배당' JB금융지주 지분 인수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PEF)인 얼라인파트너스가 JB금융지주의 2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말 우리금융지주 지분 1%를 인수한 데 연이어 금융사 투자에 나선 것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는 고배당을 기반으로 단순 투자 목적으로 거래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최근 JB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