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만 300억' 에이티넘, 배당률 낮추고 실적 잔치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하 에이티넘)가 인건비로만 300억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벌어들인 영업수익(매출) 3분의 1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반면 그동안 30%대를 유지했던 배당률은 14%대로 낮췄다. '실적 대박'을 터뜨린 건 맞지만 성과에 대한 보상이 지나치게 내부인력에 쏠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