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통과해도 FI는 '산 넘어 산'
보로노이의 기업공개(IPO)로 지분차익을 노렸던 일부 재무적투자자(FI)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기대와 달리 기업가치가 지속 하락하면서 자칫 투자손실까지 우려돼서다. 또 보호예수가 체결된 지분을 처분하기 위해 상장 후 주가 흐름도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다음달 8~9일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