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신탁, '한지붕 두가족 체제' 종언
그동안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유지해왔던 신한자산신탁(옛 아시아신탁)의 지배구조가 신한금융지주 체제로 단일화되면서 경영진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회사의 의사결정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이사회 구성원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여부가 핵심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정서진 전 부회장이 보유한 신한자산신탁 지분 40%를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