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미상환사채권 부담 '눈덩이'
바이오 인프라 전문기업 지더블유바이텍이 미상환 전환사채(CB)의 대대적인 전환가액조정(리픽싱)을 앞두고 있다.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을 겪은 탓에 전환가액의 조정 폭이 커졌다. CB의 주식전환 가능 물량이 현재 발행된 총주식의 절반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더블유바이텍은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