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대부, 우월적 지위로 '갑질' 논란
OK금융그룹 계열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 이하 온투업)의 대형 투자자로 진입하면서 관련법을 무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투자를 진행한 온투업체에 투자자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질권설정을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최근 부동산 온투업체 투게더앱스의 대출상품에 투자하면서 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