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캐싱도 '존폐기로'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원캐싱이 업종 변경 후 극심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연간 순이익 규모가 4년여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1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원캐싱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4년 전인 2017년 대비 92% 이상 감소했다. 대부업 중단사업이익이 환입된 2019년 이후 매년 감소세다. 원캐싱의 급격한 실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