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간절한 '루닛', IPO 명운 걸었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업체 루닛의 기업공개(IPO) 흥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업 특성상 연구·개발(R&D)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데 흑자전환은 요원한 상황이다. 게다가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추가 투자유치마저 난항을 겪으면서 IPO 성패에 명운을 걸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