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법인 절반이 여전히 '적자'
OK금융그룹의 해외 법인 절반 이상이 여전히 적자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회사는 손실액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가 전반적인 영업부진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2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OK금융그룹의 동남아 등 해외 법인 11개사 중 6곳이 적자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해외 법인 대부분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