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사명변경 추진…'대투' 역사 속으로
하나금융투자가 새로운 기업 정체성·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7년 만에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새 이름은 '하나증권'이 유력하다. 변경이 완료되면 전신인 '대한투자신탁(대투)' 브랜드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투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사명은 '하나증권'이 유력하며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