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이 차린 VC, 설립 1년도 안돼 자본잠식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벤처캐피탈 NPX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경영개선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8개월 만에 자본잠식률 50%를 초과해서다. 자산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당분간 정책기관 출자사업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21일 NPX벤처스에 '자본잠식' 사유로 경영개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