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0조' 현대오일뱅크, 코스피 입성 눈앞
현대오일뱅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예심)를 통과했다. 이르면 9월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019년 기업가치 8조원을 인정받았던 만큼, IPO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상장위원회를 열고 현대오일뱅크의 예심을 승인했다. 지난해 12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