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 'K2인베스트' vs 패기 '위벤처스' 출자사업 격돌
K2인베스트먼트와 위벤처스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주관하는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 한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두 운용사 모두 LP(유한책임조합원) 지분 유동화펀드 결성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이 사업에 신청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LP 지분 세컨더리펀드 출자사업' 접수현황을 지난 1일 공지했다. 위탁운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