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글로벌 의료AI 기업 성장"…고평가·오버행 넘어야
루닛이 기술·성장성을 내세워 기업공개(IPO) 흥행을 모색한다. 이달 코스닥시장 입성을 앞둔 루닛은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을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한 데다 다수의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기업가치 고평가 등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7일 서울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