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은행 드라이브의 명과 암
DGB금융그룹이 최근 몇 년간 집중해온 '비은행 다각화'가 빛을 보고 있다. 연이어 관련 금융사를 인수하고 출자를 단행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시킨 결과 비은행 부문 수익 비중이 크게 늘면서 수익 안정성을 높였다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그룹 전반의 공동투자가 늘어나면서 경기 침체 시 그룹 전체로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남겼다. DGB금융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