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2년만에 IPO 재도전 '기대반·우려반'
지난 2020년 상장 철회를 택했던 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가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나선다. 생산설비 투자·임상 확대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다만, 적자 폭이 심화한 데다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열풍이 잦아든 것은 증시 입성에 걸림돌로 꼽힐 전망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