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신용등급 하향 '경고등'…공모채 부담↑
국제유가 상승 등 업황 둔화로 2분기 적자에 빠진 롯데케미칼(AA+/안정적)이 신용등급 하향검토 요인을 충족했다. 이달 공모채 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조달 부담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등급전망은 여전히 '안정적'을 유지하고 있어 직접적인 크레딧 리스크는 일단 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