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영구채 700억 발행···그룹 재단 대상
흥국화재가 태광그룹 산하 재단을 대상으로 사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70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 영구채 발행으로 흥국화재의 지급여력(RBC)비율은 160%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일주학술문화재단(100억원)과 세화예술문화재단(600억원)를 대상으로 한 사모 영구채 발행을 의결했다. 금리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