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결성시한 연장 논란, 쟁점은 '형평성'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결성시한 연장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민간자금 모집이 어려워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성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과 형평성에 어긋난 특혜라는 주장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 지위를 따낸 하우스들은 펀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