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은행 확대못한 지방금융, 빅5와 격차 벌어져
금융지주의 비은행 다각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출자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금융지주와 5대 금융지주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지주의 지난 1분기 말 총자산 규모에 따르면 KB금융이 680조원으로 집계돼 선두를 차지했다. 신한금융은 666조로 뒤를 이었고 하나금융과 농협금융이 각각 530조, 522조원을 나타냈다. 우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