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기 채권평가손 '눈덩이'···신한금융 최대
금리 인상기가 이어지면서 금융지주의 채권평가손실 규모가 커지고 있다. 4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신한금융이 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보험사의 경우 채권 보유비중이 높기 때문에 보험업 비중이 큰 금융지주일수록 채권손실액 역시 큰 양상을 보였다. 지난 6월 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채권의 평가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금융지주는 신한금융이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