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직전 중국어 교육 스타트업, '유튜브'로 기사회생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던 스타트업이 극적으로 기사회생했다. 주력 사업을 '중국어 교육'에서 '경제 유튜버 솔루션'으로 전환한 지 1년 만에 흑자를 내면서다. 지난달에는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7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설립 12년차 기업 '어스얼라이언스' 이야기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스얼라이언스는 올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