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자산·부채 만기불일치 커져도 '여유만만'
메리츠화재가 올해 상반기 자산‧부채 만기 불일치 현상이 심화됐음에도 서둘러 장기채를 매입하지 않는 등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위험 자산에 베팅하면서 운용자산이익률이 높은데다 일부 다른 보험사와 달리 고금리 확정형 저축성보험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행 지급여력(RBC)기준 제도에서 올해 상반기 말 메리츠화재의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