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익부 빈익빈' VC 양극화 전조
'부익부 빈익빈'. 모태펀드가 내년 출자예산을 줄이기로 하면서 벤처캐피탈 업계에 떠오른 키워드다. 한정된 재원을 두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몇년 새 우후죽순 늘어난 벤처캐피탈들이 적자생존 경쟁을 벌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결과적으론 우수한 트랙레코드(track-record)를 갖춘 대형 운용사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