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실적 앞세워 '3연임' 도전
내달 회장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이 '3연임' 도전에 나섰다. 금융계에선 취업비리 등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벗었고 취임 후 연이어 실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연임은 무난하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 회추위는 11월 마지막주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1차 후보군(롱리스트)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