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채 수요 쏠리는데···' 지방금융은 조달 불안
초우량채인 은행채 발행이 확대되면서 채권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지만,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낮은 지방금융사들의 자금조달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AA+)은 지난 17일 진행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80억원의 자금을 모집하면서 대규모 미매각을 기록했다. 2년물, 3년물로 각각 800억원,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