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홀릴 'K-콘텐츠' 찾아라…911억 민간 펀드 출범
바른손 계열 벤처캐피탈 펜처인베스트가 설립 후 최대 규모 펀드를 결성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신한금융그룹, LG전자 등 민간 기업으로부터 900억원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이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펜처인베스트는 지난달 28일 결성총회를 열고 '펜처케이-콘텐츠 투자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