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시장 떠나는 아시아나항공…신용등급 '소멸'
아시아나항공이 신용평가사로부터 받는 신용등급을 소멸시켰다. 그간 '색동이 시리즈' 자산유동화증권(ABS)의 기한이익상실(EOD) 조항 때문에 신용등급을 유지했지만, 이달까지 ABS를 모두 상환하면서 당분간 신용등급이 필요없어졌다는 판단에서다. 아시아나항공은 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등 현금흐름이 개선되면서 시장 조달 없이도 당분간 유동성 위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