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창투, 800억 사채 상환…'디폴트 위기' 넘겼다
새한창업투자가 유동성 위기의 뇌관으로 지적돼 온 8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 상환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금 마련 과정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등에 토스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증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한창투는 지난 17일 만기가 돌아온 '제11회 무보증 사모사채'를 전액 상환했다. 상환 규모는 8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