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캐피탈사, 돈맥경화에 여전히 신음
모회사로부터 유사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AA-등급 이상 캐피탈사들이 채권시장 충격 이후 빠른 속도로 채권 발행 규모를 회복한 반면, A+등급 이하 캐피탈사들은 여전히 자금 조달에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중소형 규모 캐피탈사의 경우 계열사 지원도 기대할 수 없어 자금 압박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