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모빌리티, 롯데카드 매각 '분수령'되나
롯데카드 경영권을 가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분리매각'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롯데카드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 매각을 통해 원매자의 인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에선 로카모빌리티를 떼어내도 롯데카드 몸집이 여전히 크다며 추후 매각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6일 투...